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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법률)

필로폰(마약) 투약 후 나타나는 환각증상(현상)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2. 10.

 

1. 필로폰 투약 후 나타나는 환각 증상(현상)


우리 사회에서 필로폰은 '뽕, 백색가루, 히로뽕, 술, 크리스털'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각종 언론과 인터넷에서 필로폰의 위험성에 대한 많은 설명들이 되어 있지만 필로폰을 하게 되었을 때 어떠한 환각 증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설명들 중 필자가 보고 경험한 토대로 몇 글자 올립니다. 필로폰을 투약하는 사람들 초기 증상으로는 정신이 맑아지고,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 해소와 같은 현상을 느끼면서 많은 일을 하여도 피로감을 잘 느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음악, 작가, 미술 등 예술하는 분들이 필로폰 투약을 하게 되면서 시각, 촉각, 청각 등이 평소와 다르게 예민하게 반응하여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을 이룬다고 합니다.

 

점차 필로폰 투약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중독에 이르게 되었을 때는 정신적으로 이상증세가 나타나면서 환청, 환시에 빠져들게 되면서 현실감이 떨어지는 환각증세가 나타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필로폰 중독으로 인하여 현실감이 떨어지는 환청, 환각증세까지 나타난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병들어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져서 스스로 그 중독성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 인생을 망치게 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삶의 질은 점점 올라가면서 인간의 영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질 때 삶의 질이 충만해질 수 있겠지만 물질문명 발달에 따른 영적 성장이 뒤쳐지게 됨에 따라 그 사이에 마약이 끼어들어서 인간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2. 마약 투약 후 신체적인 변화


우리 사회는 필로폰 투약자들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음으로 투약자를 알게 되었을 때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마약 투약자들은 자신이 투약한 사실을 누군가가 알고 신고할까 봐 불안해하고, 망상을 겪으면서 수면장애까지 동반합니다. 투약을 하지 않게 되면 일상생활이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금단증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 투약을 하게 됩니다. 투약을 하면 할수록 살 빠짐, 우울증, 자아상실, 탈모, 치아 통증 등등으로 인하여 삶의 고통을 겪습니다. 마약 중독자들 중에는 피부 아래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을 받는다며 손으로 얼굴과 피부를 긁는 행위를 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점차적으로 밥을 먹지 못하여 물만 마시게 되면서 체중이 감소하여 영양실조에 빠져듭니다.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를 겪으면서 피부가 급격히 노화하여 주름이 생기면서 실제 나이보다 10-20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늙어 보이게 됩니다. 심각할 정도로 중독이 되었을 때는 전두엽이 손상되어 기억력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감정의 기복이 생기고, 타인의 생각을 읽지 못하여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바뀝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돈 스파이크(김민수)가 텔레비전에서 4개의 자아가 있었다고 말한 것은 '마약의 기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필로폰 투약후 이상증세 사례


필로폰에 중독이 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그 사람이 필로폰 중독에 빠지기 전 어떠한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필로폰 중독 이후 행동하는 이상행동이 특이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필자가 경험한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마치 슈퍼맨이 된 것처럼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생각으로 하루 종일 마당과 온 동네를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투약만 하면 차를 운행하여 나가서 도로를 질주하다가 돌아오는 사람, 하루 종일 빨래만 하는 사람, 방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잠만 자는 사람, 회칼을 들로 춤을 주는 사람, 마음 맞는 사람을 찾아 하루 종일 성관계만 하는 사람들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약자들 중에는 남에 집에 들어가서 물건을 훔치는 그 순간의 짜릿함을 잊지 못하여 절도할 때마다 필로폰을 투약 하고서 절도 행위를 했다고 하였는데, 필로폰을 투약하게 되면 시각과 촉각, 청각 등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절도 행위에 그 짜릿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마약 중독을 다른 쪽으로 바라보았을 때 정신적으로 한쪽으로 치중되어 있는 사람들(지식이든 예술이든 한쪽으로 치중되는 사람들) 중에서 마약 중독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돈 스파이크와 같이 작곡 겸 가수 활동을 하였던 사람이 음악 외적으로 다른 분야에 대한 공부와 지식 함량이 되었다면 필로폰에 손을 대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필자가 볼 때 마약 중독에 빠진다는 것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영혼의 지식이 골고루 충전이 되어야 함에도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게 되면서 그 부분에 대한 보완으로 정신적인 충족을 시키기 위해 마약을 찾아 중독에 빠져들어갔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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