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생각(인문)

우리말을 파괴하는 한자(중국)화 말투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2. 26.

 

1. 우리말을 파괴하는 한자(중국)화 말투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는 새롭게 만들어진 단어들이 표준어로 등재가 되지 않았을 때 신조어라고 합니다. 우리말과 다른 언어들이 우리말에 동화되어 사용하는 언어를 외래어라고 칭합니다.

오래전부터 신조어와 외래어로 인하여 순수한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국어 파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말 속에서 우리말이 한자화되어 가는 것 또한 우리말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신조어와 외래어로 인하여 우리말이 밀려나고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우리말이 한자화(化, 性, 下, 上)되어 가는 말투 또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2. 한자말투(化, 性, 下, 上) 우리말로 정리하다


가. 화(化)
무효화된 ☞ 무효가 된
기정 사실화된 ☞ 이미 정한 사실이 되고
고착화시키는 ☞ 굳어지게 하는

나. 성(性)
근면성 ☞ 부지런함, 근면함
방향성 ☞ 방향
정직성 ☞ 정직함

다. 하(下)
주제하에 ☞ 주제로
판단하에 ☞ 판단에서
제하의 ☞ 제목으로
배경하에 ☞ 배경에서

라. 상(上)
외형상으로 ☞ 외형으로
형식상 ☞ 형식으로
형편상 ☞ 형편이
내용상 ☞ 내용이 라고 변화시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