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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생각(인문)

말 끝을 흐리는 사람들의 특징(말을 잘 하는 방법)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2. 25.

 

1. 말 끝을 흐리는 사람들의 특징


우리 주변의 여러 사람들 중 유창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화 중 말 끝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흐리게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말 끝을 흐리게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떠한 말을 할 때 명확하게 말을 하지 못하고 흐리듯이 말하게 되었던 것은 그것이 버릇으로 나오면서 말끝을 흐리게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말 끝을 흐리게 하는 사람들 중에는 소심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대화할 때 갖춤이 부족하여 명확하게 알지 못할 때 설명하는 과정에 잘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말끝이 흐려지면서 두리뭉실한 말이 되었던 것입니다.

인간이 생산하는 것들 중에서 최고의 질량 있는 행위가 말입니다. 말의 시작으로 인류가 발전되었다는 사실을 볼 때 인간이 하는 행위들 중 최고의 질량 있는 행위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과 대화에서 말 끝을 흐리게 하면서 두리뭉실하게 한다는 것은 안 좋은 버릇입니다. 상대에게 명확하지 않게 두리뭉실하게 답을 하면 그 사람을 이해시키지 못하여 결국에는 어떠한 일을 성사시키기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2. 말 끝을 흐리지 않게 하는 방법


대화에서 말 끝을 흐리게 한다는 것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교양을 많이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 상대가 필요한 말을 해주지 못하다 보니까 말끝을 흐리게 하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말 끝을 흐리지 않고 말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떠한 갖춤을 많이 하였느냐에 따라서 질량 있는 말을 꺼내어 상대를 이해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바르게 갖추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첫 번째는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연습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도 많은 독서를 통하여 지식 함량이 되어 있다면 지식적인 배경으로 인하여 말 끝을 흐리지 않으면서 말을 잘할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두 번째는 상대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기입니다.
대화와 토론, 토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서 많이 듣게 되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요점을 알게 되고, 그 내용이 저절로 정리되어 어떠한 말을 해야 할지 어려움 없이 나가게 됩니다.

세 번째는 말을 할 때 유창하게 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낮추어서 천천히 말을 합니다.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려고 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말투입니다.

네 번째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듯이 말을 하게 되면 심리적 안정이 되면서 편안하게 말이 나오게 되어 말 끝을 흐리지 않는 사람으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 세상에 내뱉는 말은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말이라는 것이 입안에 머물러 나오지 않으면 미완성의 작품이 되지만 밖으로 나왔을 때는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이왕이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말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 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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