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마라(화 내는 것은 독주를 마시는 것과 같다)

 

화내지 마라 독주를 마시는 것과 같다

법구경에 화를 내는 것은 독주를 마시는 것과 같다는 말처럼 일상의 삶 속에서 화가 일어날 때 이를 통제하기도 어렵고, 소멸시키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간단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욕심이 들어가 있을 때 화가 올라오게 되는데, 이는 내 실력이 높아 무엇이든지 일을 척척 해낼 때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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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사람들과 부딪치는 일이 일어날 때는 상대를 이해시키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때 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화라는 놈입니다. 화가 올라오는 원인은 한 마디로 내 갖춤이 부족하여 무엇인가 이루려는 욕심이 일어날 때 내 마음대로 안될 때 화도 함께 올라오게 됩니다.

화내지 않는 방법은 공부하는 길이다

화가 올라오는 것은 자동차의 가속기 페달과 같아서 밟으면 밟을수록 화가 높이 올라가지만 가속기 페달에서 발을 떼어놓게 되면 근방 밑으로 내려앉는 것이 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속기 페달에서 발을 떼어놓기 위해서는 자신을 갖추는 공부가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만 화가 올라오는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서 가속기 페달에서 발을 떼어낼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화가 올라온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이나,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이해 안 되니까 화가 올라오게 됩니다. 평소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나를 갖추는 공부를 우선적으로 해놓아야만 알게 되고 이해될 때 화가 통제되는 힘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화가 올라오는 원리는 불구덩이 속에 들어 있었던 돌멩이가 밖을 나왔을 때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준비를 하여 돌멩이를 잡게 되지만 모르고 있었던 사람은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고 돌멩이를 잡으면 화상을 입는 원리와 같습니다.

공부가 되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사람들은 상대가 하는 행동을 살피게 되면서 이해하게 될 때 화를 내지 않으면서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졌었던 반면에 공부한 부족한 사람들은 상대의 행동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하여 화가 올라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화를 다스린 자 인생을 다스린다

화를 내는 것은 독주를 마시는 것과 같아서 한마디로 화는 내 욕심의 결과물로 인하여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올라옵니다. 화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고 하면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그 자리를 피하여 무작정 걷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에스키모인들은 화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무작정 걷고 걷는다고 합니다.

무작정 걷고 걷다가 화가 어느 정도 소멸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 때 그 자리에서 서서 나무 막대기를 바닥에 꽂은 다음 오만 감정의 찌꺼기들을 걸어두고 온다고 하네요. 에스키모인들의 방법 외에 화가 불같이 올라올 때 속마음으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면서 30번까지 숫자를 헤어리면서 지금 화를 내어서 어떠한 결과가 일어날 것이지를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화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화가 올라올 때 화가 올라오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자신의 실력이 부족함을 탓해야 하는 것이지 외부로 돌려 탓을 하게 될 때 발전할 수 없으므로 항상 내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때 화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