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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생각(인문)

과거에 잘못한 일이 생각날 때 어떻게 대처할까요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0. 10.

 

과거에 잘못한 일이 생각날 때 어떻게 대처할까요


우리는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문득문득 과거에 잘못한 일들이 기억에 떠오르면서 얼굴이 하끈하끈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므로 과거의 잘못한 일을 너무 죄책감까지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간 일에 죄책감을 가지고 생활하게 된다면 미래의 삶까지 엉망으로 변하게 할 수 있으므로 과거의 일은 그때 그러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인식하면 됩니다. 현재의 삶을 충실히 하여 미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고, 내 삶에 바르지 않은 습관. 행동. 자세 등 바르게 잡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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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상대에게 빚을 갚으려고 노력하지 마라


과거에 어떠한 실수나 잘못으로 인하여 큰 아픔을 준 사람을 찾아가서 빚을 갚으려는 행동 보다는 그 마음을 잊지 않은 채 가까이 있다면 항상 지켜 보면서 이 사회에 도움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던 중 과거의 잘못을 풀 수 있는 길이 있으면 풀 수 있는 노력을 합니다. 그 사람이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자연스럽게 도움줄 수 있다면 도움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바르게 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부터 빚을 갚겠다는 생각으로 상대의 입장이나,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모른 상태에서 내 잘못을 잊고 싶은 마음으로 찾아 간다는 것은 나를 위로하는 것 뿐 오히려 상대에게 과거의 아픔을 상기시켜 괴로움을 주는 일입니다. 지금에 와서 과거의 잘못이 떠오를 때 생각 해보면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때는 누구든지 실수할 수 있고, 서로가 잘 깨우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런 실수와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과거 어떠한 잘못을 하고 살았다고 하여 그 대상에게 갚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현재와 미래로 나가는 길에 어떠한 걸리는 것이 있다면 바르게 잡는 노력을 하면서 힘을 갖추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힘을 갖추어서 사회에 덕이 되고 빛나는 일을 하다가 보면 세상 사람들에게 한마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때가서 과거에 일을 회상하여 오느날 자신을 이렇게 만들준 그 사람의 공으로 돌리게 된다면 빚을 갚는 길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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