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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생각(인문)

일본 또 다시 다케시마(독도)의 날 맞아 일본 땅이라고 억지 주장(독도 우리 땅이라는 근거와 이유)

by 함께 가는 사람 2023. 2. 22.

 

1. 일본 또다시 다케시마의 날 맞아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억지 주장

 

일본은 '23. 2. 22. 자 '다케시마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땅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일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우리 땅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정부는 1905년 1월 일본의 영토라고 결정하였고, 시네마현은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여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에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일본은 18년째 다케시마의 날을 행사하면서 독도는 자신들의 영토라는 주장과 함께 한국은 독도를 불법점거를 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매년 되풀이하였다. 일들은 독도를 분쟁지역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독도가 분쟁지역화 된 이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게 되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정관지령>
1877년 3월 일본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에서 지시를 내린 태정관 지령이 있다. 그 당시 태정관은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다'라는 내용으로 내무성에 지시를 내렸다. 자신들 스스로가 독도를 우리 영토로 인정해 주는 문서입니다. 

 

일본은 스스로 독도가 자기들 땅이 아니라는 사실을 문서로 내렸음에도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어 이러한 사실들에 대하여 알아 둘 필요성이 있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살펴보기 전 먼저 김대건 신부(1821-1846)가 로마자판 조선지도를 만들어 19세기 중반에 서구에 전파한 사실이 있는데, 로마자판 조선지도에 독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서울과 독도의 옛 이름인 우산도를 로마자료 표기한 최초의 지도로 알려져 있다.  

 
 

2.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와 이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찾아보라고 하면 신라 지증왕 13년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신라 영토에 편입시켰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날씨가 맑으면 보이는 두 섬이라는 기록이 있다. 1890년 일본 외무성 관리 사다하쿠보 등 3인은 조선을 시찰한 후 '조선국교제말내탐서' 보고서를 일본정부에 제출하였는데, 여기에서 다케시마(울릉도)와 마쓰시마(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사정이라고 언급하여 조선의 영토라고 인정하는 문서가 있습니다. 

 

1900년 고종 황제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반포한 칙령 41호(사진)에 따르면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바꾸고 이곳에 군수를 임명했습니다.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 지도자가 모여 발표한 '카이로 선언'에서 일본은 폭력으로 탈취한 모든 지역에서 축출될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후 1945년 7월 포츠담 선언에서도 카이로 선언의 모든 조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했다. 
 
1946년 연합국최고사령관 각서 제677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의 통치 범위에서 독도를 제외한 각서다. 각서는 일본 영역에서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는 제외된다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연합군 최고사령관 지령 제1033호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거듭 확을 해주었습니다.
 
1951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서 연합국과 일본은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 제2조에서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도, 거문도 및 울릉도를 포함한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 권원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라고 정했다. 이 문장에 나온 섬은 우리나라 3000여 개의 도서 가운데 일부를 예로 든 것이었다. 따라서 독도가 직접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이 반환해야 할 한국 영토에서 독도는 제외된다 라는 일본의 주장은 틀리다는 사실을 일본은 알아야 할 것이다.  

 

<독도 둘러보기>
독도는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37번지로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독도 주변은 경제적인 측면과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주변 바다에는 명태, 오징어, 상어, 연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자원은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량이 묻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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