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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생각(인문)

이혼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이혼하는 부부의 공통적인 말투)

by 함께 가는 사람 2023. 10. 3.

 

1. 이혼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202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혼인 건수는 19만 1000건으로 나왔다.  이혼건수는 9만 3000건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볼 때 년간 이혼 건수가 10만 건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젊은 남녀가 처음 교제하면서 사랑에 빠질 때는 이혼이라는 단어는 상상을 하지 않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설레게 하는 감정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상대에 대한 실망감이 들어 반대의 상황이 될 때는 이혼으로 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남녀가 결혼하여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서로에 대한 설레는 감정들이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는 부부들의 외형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면 두 사람은 함께 하거나,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거나, 등산. 영화. 캠핑. 공연. 운동 등과 같이 함께 하는 것이 많고, 부부가 무엇을 하든 정기적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부들이 이혼하는 부부들보다 많았습니다.    
 
이혼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부부들은 대화할 때 상대가 하는 말에 호응하는 부분에 있어 바로바로 호응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반면에 이혼하는 부부들은 상대에 말에 호응하지 않고, 오히려 비꼬는 말투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동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외형적인 부분 외에도 이혼하지 않은 부부들은 부부가 대화중이거나, 각자의 생활환경에서 상대에 대한 어떠한 실수가 일어날 때는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이혼하는 부부들과 다른 점은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 엄청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에게 의도하지 않게 화를 내게 되었다면 그 순간 실수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화낸 이후의 행동에 있어서 상대에게 상처 준 자신의 행위를 바르게 잡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사실을 볼 때 이혼하지 않고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가는 부부들은 상대를 배려하고, 내 중심이 아닌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혼하지 않고 오랫동안 즐겁게 살아가는 부부들의 공통적인 특징에서 배워야 할 부분은 두 사람이 공통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 있을 때 함께 하면서 의견이 잘 맞게 될 때 한마디 말을 하여도 상대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지 않을뿐더러 실수가 일어나도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이 강함을 보여줍니다. 
 

 

 
 

2. 이혼하는 부부의 공통적인 말투

부부가 즐겁게 살아가지 못하고 이혼하는 부부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면 서로의 성격차이로 인하여 부딪치고, 잦은 말다툼으로 인하여 그것이 심화되었을 때 해소할 방법은 찾지 못하면서 점점 갈등이 심화되어 이혼으로 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혼하는 부부들의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말투는 상대를 탓하는 말투, 상대방 말을 호응하지 않고 비꼬고, 비웃는 말투, 부부간 대화 자체를 거절하고, 단절하는 말투가 대표적인 말투입니다.  

 

이혼하는 부부들의 말투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상대방의 감정을 긁는 말을 잘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부부 상대방에게 심장을 꼭꼭 찌르는 말을 잘합니다. 자기주장만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혼하는 부부들은 앞서 설명한 외형적인 말투와 함께 고집과 주장이 강하여 상대와 대화에서 타협점을 잘 찾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집안에 경제적인 문제로 다툼이 일어났을 때 부인은 남편을 탓하고, 남편은 부인을 탓하면서 서로의 무능 탓으로 돌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부모, 형제간 갈등, 처갓집 간 갈등이 일어날 때 갈등의 폭이 더 증폭되어 이혼으로 가게 되는데, 결국은 서로의 성격차이로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부부의 삶이라는 것은 각자의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여 남녀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그림을 완성시키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해 의논하고, 연구하여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게 될 때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자기주장과 서로를 탓하고, 싸우은 행위를 하게 될 때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부부는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속이 상하는 일이 일어나도 의도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목적으로 심장을 꼭꼭 찌르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하고, 설사 상대에게 심장을 꼭꼭 찌르는 말을 하였다고 하여도 진솔하게 다가갈 때 그것을 풀어내는 힘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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