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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법률)

경찰의 사건사고로 바라본 삶과 죽음을 생각해보다(죽음의 메시지)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0. 21.

 

경찰의 사건사고로 바라본 삶과 죽음을 생각하다


경찰이라는 직업이 좋은 일보다는 매일매일 사건사고를 많이 접하면서 살아가는 직업입니다. 어느 부서에 근무하느냐에 따라 접하는 업무들이 달라지지만 형사. 교통사고 업무를 담담하는 경찰관들은 다양한 죽음과 마주하게 됩니다. 경찰이 주로 담당하는 사망사건들은 자연스럽지 않은 죽음들로 교통사고, 안전사고, 돌연사, 살인사건 등으로 죽음을 당하는 사람이나, 상대자가 되는 사람들이 사회에 많은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들은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죽음의 사건 현장에서 망자들은 '나는 이렇게 살아서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세상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가 20년간 경찰의 사건사고 현장에서 죽음을 바라보면서 망자들의 메시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건사고 현장에서 죽음으로써 전달하는 공통의 메시지는 사망자들 대다수가 고집이 강할 뿐만 아니라 주장이 강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고, 남 탓과 사회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기 내용은 필자의 경험에 의해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 사건사고로 사망하신 분들에 대한 모욕을 줄 의도로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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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로 사망하신 분들은 바른 삶을 살지 않았다


경찰에서 마주하고 각종 사망사건들 중에서 40대 이상 사망사건 중 가장 많이 접하는 사고는 각종 공사 현장이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입니다. 그다음은 교통사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돌연사, 타인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살인사건, 자살 등의 사건 현장에서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면 공통적으로 삶이 바르지 않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30대의 사망사건들은 개인 한 사람의 삶으로 정의하기 어렵고 가족들 상황까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40대 이상 사망 사건의 대부분 공통점은 필자가 설명하는 범주 안에 들어갑니다.

때로는 각종 안전사고나, 교통사고 현장에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사망하기까지 그들 삶 인생 전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 서 필자가 설명한 공통적인 성격이 나옵니다. 40대 이후 교통사고, 안전사고, 돌연사. 자살, 살인을 당하는 사람들이 죽음으로써 세상에 보내는 공통의 메시지는 그들 개개인 모두가 고집과.주장이 강하다, 세상에 불평이 많다, 문제가 일어나면 자신에서 찾지 않고 외부에서 찾는다.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여 많은 사람들 속에서 외롭거나, 타인을 존중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중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경찰의 사건사고로 삶과 죽음을 풀어보다


경찰에서 취급하는 사건사고의 예로 죽음을 풀어 보았습니다. 그 예로 50대 중반의 남성이 승용차를 운행 중 반대 차선을 달리던 음주운전 차량의 실수로 인하여 50대 중반 남성이 억울하게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지만 음주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성은 가난한 집 막내로 태어나 작은 건축 공구상을 운영하면서 악착같이 돈을 벌어 집도 사고 어느 정도 살만 했습니다. 살만 했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대화가 안 되어 외골수로 살아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전원주택지 공사현장에서 40대 후반 남성이 택지를 조성하던 중 포크레인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40대 남성은 주택지 조성과 관련하여 당시 전문가의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택지 조성비를 아낄 목적으로 방비를 하지 않은 채 자신의 고집으로 밀어붙이다가 그만 포크레인에 깔려 사망한 사실이 있습니다. 또 다른 50대 중반의 남성은 건설회사 현장소장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오면서 어느 정도 부를 형성하여 양평에 전원주택 1채를 매입했습니다. 그 남성은 부인이 정원사를 불러 정원의 나무를 관리 하자고 하는 의견을 무시한 채 정원 조성 비용을 아끼기 위해 자신이 직접 위험한 소나무에 올라 전지작업을 하던 중 아래로 떨어져 작은 연못에 빠져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40대 알몸의 남성이 화장실 바닥에 많은 피를 흘리면서 새우처럼 사망 하였습니다. 돌연사로 사망한 40대 남성에 대한 수사결과는 과다 알코올중독에 의한 돌연사라 했습니다. 이분은 젊어서 부터 가족들과 불화로 인하여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지 못하였고, 직업도 혼자서만 할 수 있는 크레인 일을 하였으며, 주변에 가족뿐만 아니라 대화할 상대가 아무도 없어 알코올과 친구처럼 지내다가 사망하게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재혼한 50대 여성이 남편이 휘두런 칼에 찔려 사망한 사실이 있습니다. 50대 여성은 바람피우다가 남편에게 들켰음에도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남편의 행동이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음에도 계속해서 바람을 피우다가 남편이 알게 되었지만 끝까지 바람피우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남편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필자가 경험한 많은 사건 사고들을 일일이 나열하여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40대 이후 교통사고, 안전사고, 돌연사, 살인, 자살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독 고집과 주장이 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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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종류별 죽음의 원인을 풀어 보다

 

40대 이후 안전사고,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람들의 내제된 성향을 살펴보면 무모할 정도로 주위에 말을 잘 듣지 않으면서 안전에 대하여 신경 쓰지 않고, 일을 밀어붙이는 성향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안전사고 내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까지 타인의 안전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음으로 인하여 업무상 과실치사, 과실치상, 산업안전보건법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음주운전 등으로 인하여 처벌받는 전력이 많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확인되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그들이 사망하는 시점은 무엇인가 이룩하여 스스로 살만 하다는 말을 하기 시작할 때 교통사고 내지는 안전사고로 사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40대 이후 자살하는 사람들의 내제된 성향을 살펴보면 고집, 주장, 남 탓, 불평불만의 공통적인 성향뿐만 아니라 이들은 노력은 아주 조금 해놓고 더 많은 것을 욕심내다가 그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스스로 실망하여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간은 노력한 만큼 잘 살아 짐에도 노력은 미미하게 하면서 많은 것을 바라는 헛된 꿈만 꾸다가 희망을 찾지 못하니까 스스로 자신에게 벌을 내리는 자살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렇듯 경찰의 각종 사건사고로 삶과 죽음에 대하여 바라보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미래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20-30대까지는 어떠한 삶을 살아왔던 목숨을 잃게 되는 일은 극히 드물게 나타나났지만 인생을 평가받는 40대 이후부터는 고집, 주장, 남 탓,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정상적인 죽음보다는 안전사고, 교통사고, 돌연사, 자살 우려가 높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40-50대 이후 부를 축적하거나,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명성과 존경받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안전사고, 돌연사, 자살, 살인 등 죽음까지 가지 않더라고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생활고, 자식 등으로 삶의 풍파를 겪고 살아가는 사람들 대다수가 고집과 주장이 강한 반면에 겸손한 삶을 살아가지 않은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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