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74

입을 열어야 할 시기와 닫아야 할 시기(입을 열고 닫아야 할 때 ) 입을 열어야 할 시기와 닫아야 할 시기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입을 열어야 할 시기가 있고, 입을 닫아야 할 시기가 있습니다. 자신이 누구를 찾아갔을 때는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 얻기 위해 찾아갔으므로 내 말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 입장에 서게 됩니다.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찾아왔을 때는 그 사람에게 필요로 하는 말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갑을 관계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는 말을 해줄 수 있어야 하지만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갑의 말에 경청하면서 입을 닫아야 할 시기입니다. 입을 열어야 할 시기와 입을 닫아야 할 시기를 구분하라고 하면 자신이 누구를 찾아갔을 때는 입을 닫아야 하고, 갑을 관계에서 갑의 위치에 서게 될 때는 입을 열어야 할.. 2022. 10. 28.
양평 용문사 1100년 은행나무 단풍 절정. 이번 주말 최고조 10월 27일 방문한 양평 용문사는 입구에서부터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예쁘게 치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00년을 기다리고 있는 은행나무는 이번 주말에 노랑 단풍이 최고조에 이를 것 같네요. 2022. 10. 27.
달달이 토종꿀 채밀(채집)은 언제하나요? 달달이 토종꿀 채밀(채집)은 언제 하나요? 토종꿀은 일반의 양봉꿀과 다른 점은 1년에 한 번만 채밀합니다. 양봉꿀은 양봉업자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유채꽃, 벚꽃, 아카시아, 밤꽃, 국화 등 단일 꽃에서 많은 꿀을 채밀하는 반면에 토종꿀은 1년에 한 번 채밀하기 때문에 다양한 꽃에서 따온 잡꿀입니다. 토종꿀을 채밀하는 시기는 1년 중 입동 무렵 첫서리가 내리는 시점(금년 10월 말부터 11월 7일 사이)에 채밀하고 있습니다. 이 무렵에 채밀하는 이유는 벌꿀의 수분이 벌통에서 거의 날아간 상태로 꿀의 농도가 진하여 꿀 맛과 향이 좋을 때입니다. 토종꿀은 10월에 채밀하면 농가 입장에서 수분이 많아 무게가 많이 나가면서 채밀량이 많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꿀의 향이나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입동 무렵 최적기로 .. 2022. 10. 27.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이 답을 잘 찾는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답을 잘 찾는다 우리는 누군가 마주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과정에 상대가 하는 말속에 답이 있음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는 말속에 답이 있음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떠한 고민을 풀지 못하고 생활하던 중 친구를 만나 즐겁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고민되었던 문제들이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 속에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 답이 떠 오르는 것을 많이 느꼈을 것입니다.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대화할 때 즐겁게 나누는 이야기 속에 답이 나왔습니다. 서로 신경전을 하거나, 다툴 때는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누군가가 고민이 있어 이야기할 때 가만히 앉아 들어주기만 하여도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답을 찾아줄 ..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