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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

태백산 가을 단풍(절정) 시기(가을 단풍철 가볼 만한 주목 명소 태백산 천제단)

by 함께 가는 사람 2023. 9. 12.
<태백산 천제단>

 
 
 
 

1. 태백산 가을단풍 절정시기

가을단풍의 절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이 시기가 다가올 때면 알록달록 불타는 산과 들을 구경하기 위해 어디를 갈 것인가 많이들 고민하는 시기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단풍명소들이 너무 많아서 태백산 단풍은 잘 모르고 지날 칠 수 있어 태백산 단풍절정 시기에 대하여 몇 글자 올려 봅니다. 
 
태백산 단풍은 다른 지역 보다도 빠른 시기에 단풍이 물들기 때문에 이곳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단풍명소를 다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단풍시기는 10월 중순에서 시작하여 11월 초순경까지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태백산 단풍을 10월 초순경에 시작하여 10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태백산은 비교적 빠른 시기에 단풍이 물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단풍철을 맞아 방문할 때는 두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정상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려고 할 때는 10월 초순경에 날짜를 잡아 등산을 하게 되면 태백산 정상에서 알록달록 물들어 있는 단풍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중순경 방문할 때는 태백산의 중턱까지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을 볼 수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태백산 단풍은 상기 사진처럼 10월 중순경 방문할 때는 산 중턱인 호식총까지 알록달록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을 볼 수 있지만 호식총을 지나게 되면 단풍이 거의 떨어져서 산 정상의 단풍은 거의 볼품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태백산의 단풍절정 시기를 두 시기로 나누어 정상에서 단풍을 볼 것인지 아니면 산행을 하면서 가까이에서 단풍을 즐기며 산행을 원할 때 10월 초순과 10월 중순으로 나누어 방문하시면 태백산 단풍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종비각>

 
 
 

2. 태백산 단종비각 유래

태백산 단종비각의 유래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 되었을 때 고을 추익한 전 한성부윤이 태백산의 머루와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을 하였다고 한다. 어느 날 꿈에 산과를 신상 차 영월로 가는 도중 곤룡포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오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 한성부윤 추익한은 이를 이상히 여겨 영월 땅에 도착하여 보니까 그날 단종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단종은 1457년 영월에서 승하한 뒤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 후 주민들이 의논하여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여 산신령으로 모시고, 매년 음력 9월 3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의 태백산 단종비각은 서기1955년 망경사 박묵암 스님이 건립을 하였고, 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 라고 쓴 비문이 안치되어 있다. 그리고 비문과 현판의 글씨는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이라고 단종비각에 작성되어 있는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3. 태백산 천제단의 유래

태백산 천제단은 1991년 10월 23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높이 3미터, 둘레 27미터, 너비 8미터의 제단으로 태백산 정상에 있다. 산꼭대기에 이와 같은 큰 제단이 있는 곳은 한국에서 하나밖에 없다. 
 
제작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수령과 백성들이 이곳에서 천제를 지냈으며, 한말에는 쓰러져가는 나라를 구하고자 우국지사들이 천제를 올렸다. 특히 한말 의병장 신돌석은 백마를 잡아 천제를 올렸고 일제 때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린 성스런 제단이다.
 
위쪽은 원형이고 아래쪽은 사각형이며, 녹니편암의 자연석을 쌓아 만들었는데, 이러한 구도는 천원지방의 사상 때문이다. 10월 3일 개천절에는 이곳에서 천제를 지내며, 강원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의 성화를 채화한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추인 산으로 예로부터 정상에서 하늘에 제사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신라 때에는 137년 일성이사금 5년 10월에 왕이 친히 북순하여 태백산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으며, 300년 기림이사금 3년에 우두주에 이르러 태백산에 망제를 지내니 낙랑, 대방의 두 나라가 항복하여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라는  네이버 지식백과의 내용을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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