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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

제부도 가볼만한 곳 매바위(블루하우스 펜션, 갯벌 조개잡이 체험)

by 함께 가는 사람 2023. 8. 20.

 

1. 제부도 가볼만한 관광지 매바위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과 같은 바닷길과 함께 지질명소 관광지인 신비의 섬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배편을 제외하고 바닷길이 열렸을 때 들어가는 방법과 전곡항에서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썰물 시간을 맞추어 바닷길이 열렸을 때 들어가고 있지만 썰물이 아닌 밀물일 때는 전곡항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서 서해랑 케이블카를 많이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썰물 때 매바위>

 
 

제부도 관광명소 1번지인 매바위는 사진을 촬영하는 위치에 따라 단양의 도담삼봉처럼 바위가 3개로 보일 때가 있고,  4개로 보일 때가 있다. 매바위는 제부도 남쪽에 위치하면서 해식기둥으로 형성된 변성암(규암, 편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바위의 반대편인 북쪽지역은 모래톱, 해안사구, 해식절벽, 해식동굴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매바위는 밀물 때와 썰물일 때 매력이 보는 사람과 위치에 따라 색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밀물 때 매바위>

 
 

2. 제부도 매바위 전설 

매바위 전설을 살펴보면 옛날 옛적에 조물주가 천하의 가장 뛰어난 절경 1만 2천개를 모아 산(금강산)을 만들기로 하여 천하에 통문을 보내게 됩니다. 각 지역에서 뛰어난 절경지는 모두 금강산을 만드는데, 참여하기 위해 모여들어서 한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선발된 뛰어난 봉우리들이 금강산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자 뒤늦게 도착한 명승 절경지들은 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그때 조물주는 그것을 안타깝게 여겨 해결하려고 금강산 주변으로 한 자리를 마련해 주거나, 산 주변 일대에 그들이 있을 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매바위 역시 금강산에 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였지만 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그 자리를 얻지 못하게 되었으며, 금강산 주변에 있을 바에 차라리 고향에 내려가겠다고 움직였지만 긴 여정으로 인한 너무 지친 나머지 움직이지 못하고, 제부도 남쪽 끝에 머물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3. 제부도 블루하우스 펜션

제부도는 1박 2일의 명소답게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하루만 머물고 가기에 딱 맞는 관광지입니다.
숙소 선택도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매바위, 해수욕장, 갯벌, 음식점 가까이에 숙소를 많이들 구하려고 하는데, 그렇듯 1박2일 여행객들에게 딱 맞는 장소인 블루하우스 펜션(경기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246-10)을 소개합니다. 
 
제부도  블루하우스 펜션의 위치는 매바위, 해수욕장, 갯벌, 놀이공원 중간에 위치하고, 주변에 많은 음식점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해수욕장과 놀이공원은 뛰어가면 1분 거리, 매바위와 갯벌은 3분 거리에 있고, 음식점은 모두 1분 거리에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바닷가를 산책하기에 알맞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 1박2일 관광객들에 딱 맞는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부도 갯벌 조개잡이 체험에서 전문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아침 산책하듯이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매바위 근처 썰물이 되었을 때 물이 고여 있는 장소를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바지락과 같은 작은 조개들을 주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바다 다슬기 같은 갑각류는 30분만 주어도 엄청나게 많은 양의 다슬기를 주을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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