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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생각(인문)

칭찬은 많이 하고, 지적은 조금만 하자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1. 14.

 

1. 칭찬은 많이 해라


사람에게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처럼 적당한 칭찬은 사람을 이롭게 이끌 수 있으므로 칭찬과 지적을 나누어서 볼 때 칭찬은 많이 하고, 지적은 조금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칭찬은 달콤한 설탕과 같아서 과다 섭취하게 되면 몸에 안 좋은 결과를 미치는 것처럼 많은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고 칭찬할 때는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는 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과 노력에 대한 인정해주는 칭찬의 말을 해준다면 그 사람을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과 노력에 대한 초점을 맞추어가면서 세부적으로 그 사람의 어떠한 행동성향 하나하나, 성품 등에 대한 공감 가는 칭찬을 잘해주는 것이 칭찬의 좋은 방법입니다.

2. 좋은 칭찬의 방법

 

가. 칭찬할 때는 진심을 다하여 해준다.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칭찬을 할 때는 그 사람을 세밀하게 관찰하면 칭찬할 수 있는 한마디 말을 해줄 수 있는 특징이 나오므로 그 부분을 진심을 다해서 공감 가는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나. 칭찬할 때는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준다.
예를 들어 아이의 블록 쌓기를 유심히 살펴보았다가 지치고 힘들어할 때 아이에게 용기를 일으키기 위해 칭찬할 때는 모양에 대한 이렇게 이렇게 쌓여 있는 모습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고 칭찬하게 되면 그 아이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 칭찬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 성적을 100점 맞아 왔을 때 이를 강조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결과에 대한 부담을 가지게 되어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학교 공부에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과가 아닌 그 과정에 대한 하나하나의 행동성향을 칭찬해야 아이는 결과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서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을 볼 수 있습니다.

3. 지적할 때는 아주 작게 해라


칭찬하고 지적을 한다는 것은 상대를 바르게 이끌어주기 위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칭찬도 그 사람의 행동성향 등 성품에 맞추어서 하는 것처럼 지적을 할 때는 더욱 조심해서 지적을 해주어야 합니다. 사람의 기운이 떨어져 있고, 의기소침해있는 사람에게 칭찬으로 기운을 끌어올려 주어야 함에도 오히려 지적을 함으로 인하여 그 사람의 기운을 더욱 떨어뜨리는 결과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사람에 대한 지적을 할 때는 먼저 그 사람이 공감 가는 칭찬을 100% 정도 하였다면 지적을 할 때는 칭찬의 30% 이하로 해야만 그 사람에게 먹혀들어가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혼내야 한다면 먼저 그 사람의 장점 중에서 좋은 것 몇 가지를 먼저 끌어내어 기운을 많이 올려놓은 다음 혼내야 할 1-2가지 정도만 그 사람이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살짝 말만 하고 끝내게 될 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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