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생각(인문)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방법(거리두기, 차이 인정, 인연 끊기 등)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2. 4.

 

1. 인간관계의 필요성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 원만하고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삶속에서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사람은 없을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 도와주지 못할 정도로 쓸모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은 서로가 도와가면서 살아가도록 되어 있으므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 혼자 인생을 살아갈 수 없으므로 바람직한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도 필요하고, 모두가 똑같지 않으므로 서로의 다름을 인식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다름으로 인하여 모두에게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욕심으로 인하여 어떠한 충돌일 일어날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상처 주는 사람들과 인연을 어떻게 끊어내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인간관계에 중요성

 

1) 내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다른 사람들과 바람직하게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서로가 밀어주고 당겨주는 역할을 하게 됨으로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나를 가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난다

인간은 서로를 바라볼 때 완벽한 존재는 없으므로 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나의 단점이 누구에게는 부러운 장점이 될 수 있듯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간관계가 발전할 때 너와 내가 가치 있는 인간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3) 원만한 인간관계는 성공의 요인이 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인간관계의 불화로 인하여 회사를 그만 두고 떠나거나, 부서를 옮기는 등 성장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것과 같이 원만한 인간관계는 성공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정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준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균형잡힌 자존감,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인하여 심리적인 고민, 스트레스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응을 잘하는 반면에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분들은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많이 부딪치면서 갈등관계를 형성하여 삶을 어렵게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3.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방법

 

1) 적당한 거리를 둔다

우리는 누군가로 부터 무시당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 때 상처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은 상대와 적당한 거리를 두지 않음으로 인하여 상처받게 되었던 것이다.
가족이라고 하여도 서로 지켜야 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살아갈 때 상처를 받지 않게 됩니다.

서로가 다르고,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게 되는 과정에 부딪치게 되면서 상처받는 일이 일어납니다. 상대와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서 부모, 자식, 형제간이라고 하여도 적당한 선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계를 유지하였다면 마음에 상처받을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2) 생각과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 한다

우리는 모두 내 마음과 같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위치와 높이가 있고, 상대가 생각하는 위치와 높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친구와 대화할 때 생각이 다르듯이 가족이라고 하여도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생각하는 위치와 높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인간은 모두가 완벽한 존재가 아니므로 배움의 지식과 경험이 모두 다릅니다.

예를 들어 맹인들이 코끼를 만지고 나서 각자의 설명이 다르게 나오는 것처럼 상대의 생각과 가치관이 달리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3) 상호 욕심이 충족되는 노력을 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관계 속에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될 때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일어납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부딪치게 될 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여 불행을 초례하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좋은 인간관계란 상대에게 무엇인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반면에 상대방도 나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관계가 될 때 두 사람의 관계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사람과 관계 속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부딪치고 갈등 관계가 일어나게 되는데, 모두에게 잘하려고 하다 보니까 인간관계가 어려워집니다.

나의 생각도 옳고 상대의 생각도 옳다고 받아들입니다.
나의 생각하는 그릇과 상대의 생각하는 그릇이 모두 다르므로 그 그릇에 맞게 표현하고 인정해주는 조절이 필요합니다.

즉 자신과 잘 맞는 사람도 있지만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겠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바보가 천재를 바라보면 천재가 미친놈이 되고, 착한 사람을 악인이 바라볼 때 멍청한 사람이 되고, 성실한 사람이 게으른 사람을 보면 답답하게 보이고, 게으른 사람 눈에는 성실한 사람이 피곤하게 보일 뿐입니다.
사람과 관계 속에 상대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하여 상처받을 필요가 없는 것은 위와 같은 원리가 있음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5) 감당하기 어려운 관계는 끊어 내어라

가족, 친구, 모든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 어렵고, 어떠한 노력을 하여도 개선의 가능성은 없을 때는 서로가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때는 만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관계를 단절하는 것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 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