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흥민 아시아 최초 페널티킥 기회 없이 EPL 통상 100호 골 34번째 선수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호 골을 달성하였습니다. 손흥민은 4월 8일 영국 런던 훗스퍼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2-2023년 EPL 3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 10분 선제골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망을 흔들어 100호 골 달성과 함께 팀이 2-1로 승리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선수로 뛰면서 EPL 역사상 34번째로 100호 골 달성과 함께 아시아인 최초로 최운 기록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사실 손흥민은 EPL 첫 시즌에는 1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면서 느리게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부각받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 8일 번리전에서 70미터 드리블로 원드골(BBC 푸스카 시상) 뿐만 아니라 지난해는 공동 득점왕까지 오르게 되면서 아시아가 낳은 최초의 글로벌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100호 골은 역사에 남을 만한 멋진 슈팅으로 달성하면서 올 시즌 7골에 그치면서 힘든 시간을 한 순간에 날려버렸습니다. EPL 역사상 7년 7개월 만에 100골 50 도움을 기록으로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습니다.
2. 손흥민 EPL 통상 100호 골 달성이 가지는 의미 분석
손흥민은 영국으로 넘어갈 당시 앳된 얼굴에 젊은 아시아인이 온갖 인종과 차별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오로지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60경기에서 100호 골과 함께 50 도움을 달성하면서 프리미어 역사상 아시아인 최초로 위대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0호 골을 넣은 선수들은 한 시즌에 3-12회에 가까운 페널티킥을 기록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손흥민은 몇 시즌 동안 페널티킥 기회조차 얻지 못한 상태에서 100호 골이 가지는 의미는 믿기 힘들 정도로 대기록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100호 골 달성과 관련하여 손흥민은 왼발로 41골, 오른발로 55골, 헤더로 4골을 넣었는데, 양발로 골을 넣는 선수는 프리미어를 통틀어 손흥민이 유일하다는 통계로 전문 사이트 '옥타스포츠'가 전하였습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아시아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겠다는 책임감으로 뛰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들도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보여 주어서 어린선수들에게 희망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였다.
항상 인터뷰에서 하는 말 중 손흥민 자신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를 만족하지 않으면서 노력한다고 하였습니다. 손흥민의 이러한 모습은 모든 역경과 고난을 외부로 돌리지 않고, 자신의 내부로 돌려 오로지 노력만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전 세계 축구인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 손흥민의 인성과 리더십
손흥민의 리더십을 꼽아라고 하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EPL 경기 중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음에도 월드컵 주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조기 수술을 강행하여 정상적이지 않은 몸 상태에서 출전하게 되었음에도 마스크 투혼으로 16강 진출의 분수령인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혼자 80미터를 드리블하여 문전까지 갔지만 상대 선수 7명에게 에워싸였음에도 침착하게 가랑이 사이로 멋진 킬 패스를 하여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도록 도움을 주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손흥민의 마스크 투혼의 헌신적인 모습은 동료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원팀으로 움직일 수 있는 리더십으로 작용되어 16강 진술이라는 월드컵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변함없이 나오는 말은 자신이 잘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응원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인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하면서 공을 자신이 아닌 동료에게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구단과 불화를 일으키면서 이탈리아로 떠난 것과 관련하여 동료선수들 모두가 콘테를 비난하였지만 손흥민만큼은 자신이 잘하지 못하여 콘테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을 하였다. 같은 팀 소속인 페리시치가 개인 욕심에 의한 공격 가담으로 인하여 수비 부담을 맡게 되면서 제대로 된 공격을 해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손흥민은 팀을 위해서 뛰는 이타심이 강한 선수로 비추질 뿐 페리시치를 까내리는 선수로 보이지 않는 것이 손흥민이 가지고 있는 인성과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6년 모든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가해자 처분 결과를 의무 반영한다(무관용 원칙 발표) 의미 분석 (0) | 2023.04.13 |
---|---|
한국은행 기준금리 4월11일 3.50% 동결 유지(변동 추이 방향) (0) | 2023.04.11 |
바람피는 사람들(유부남.유부녀) 유형(4가지)과 특징들 (0) | 2023.04.06 |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자는 삶의 원리는? (0) | 2023.04.05 |
(충격 실화) 2세 남아 살해 용의자 잡고 보니 악어 입에서 숨진 채 발견(플로리다 사고 뭉치 악어) (0) | 2023.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