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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간의 기능과 지방간(간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과 음식)

by 함께 가는 사람 2022. 11. 15.

 

1. 간의 기능과 지방간

 

우리 인체에서 간의 위치는 복부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하고, 가장 큰 장기로서 무게는 1.5kg입니다.
간은 인체에 영양분 공급과 일정량을 저장하여 필요할 때 꺼내어 쓰도록 역할을 합니다. 간은 음식물과 함께 몸으로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업을 하지만 그 작업 과정에 탄수화물이나 알코올을 많이 흡수하게 되면 분해되는 과정에 중성지방으로 변화되어 간에 쌓이게 되면서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일이 일어납니다.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5% 이상 축척이 되었을 때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간에 기름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 지방간의 원인


간에 기름이 많이 끼어 있을 때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지방간의 원인을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식으로 인하여 에너지를 사용하고 남은 영양소는 지방으로 저장이 되면서 지방간이 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되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은 인체 들어와 근육과 뇌에서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용되지만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에너지를 사용했지만 남아도는 에너지인 포도당은 간에서 지방산으로 변화되어 지방간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은 알코올을 섭취함에 따라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 분해물 중 지방합성을 촉진시키면서 배출장애를 유발하여 지방간이 되었던 것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에서 1일 소주 섭취량 30g 이상이면 음주를 많이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소주 한 병은 알코올이 60g 정도가 됩니다.
매일 같이 소주 반 병 정도를 마시게 되면 알코올성 간질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야 하고, 알콜성에 의한 간질환은 심각한 문제로 다가옵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간의 수치가 정상수치에 있다고 하여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방간의 간경화는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인하여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면서 괴사가 진행되어 만성화될 때는 간이 딱딱하게 굳게 되는 간경화가 일어납니다.

3. 간경변 과정


알콜성 지방간에 의해 강경변이 일어나면서 섬유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점진적으로 악화가 진행됩니다. 섬유화의 마지막 4단계가 간경변 단계로 간이 딱딱하게 변하게 되면 될수록 간의 방문을 닫게 되면서 간에 의해 영양분과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간 기능이 점점 떨어지면서 2차적인 문제가 발생되어 간에서 알부민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복강 내 물이 차게 되고, 물이 차면 인위적으로 빼주는 작업을 해주어야 하고, 위식도 정맥류, 간성혼수 등등 일어납니다.

4.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첫 번째가 간에서 해독과 대사를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함으로 인하여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두 번째는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특히나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간이 커지면 가슴 가운데 오목한 부위까지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소화불량과 식욕저하가 일어난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헛배가 부르고, 특히 지방이 든 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식욕저하가 일어납니다.
네 번째는 간성 구취라고 하여 중증 간질환이 있을 때 생기는 증상이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메르캅탄이 축적되어 숨을 쉴 때마다 폐를 통해서 입 밖으로 나올 때 구취가 많이 났었던 것입니다.

5. 간 기능 회복을 위한 노력


필자의 경험으로 간 기능이 많이 망가지지 않은 단계에 있다면 간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좋은 약초나 음식들이 많으나, 좋은 것이라고 하여 더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한쪽으로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술을 끊는 것을 필두로 하여 좋은 음식을 골고루 영양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다음으로 음식을 오래씹기(100번 씹기) 할 때 간 기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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